여기는 대천동 성당 도예반입니다.

♥ 주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합니다.♥ 

신부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도예실에서 찰흙만 만져보던 저희들에게 도자를 빚는 흙을 쥐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의욕만 넘쳐 달려들던 흙이 우리들의 손을 통하여 비뚤빼뚤한 작품을 만들어 놓고도 환하게 웃을 수 있었던건 아마도 주님께서 함께 해주신 시간들 때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9개월 동안 종교미술을 쉽게 이해가 되도록 풀어 설명해주신 이교수님과 질문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해서 곤혹을 치루었던 백교수님 두분의 교육 덕분으로

이젠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도 찍어 가며 도약하는 도예반이 되었습니다.

그저 주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고 행복합니다.  만들다 보니 하루가 후딱가버리고 웃음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자꾸 성당에 가고싶고 ...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무엇인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두 할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행복감을 주는지..  많은 교우분들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 곳에서 벌써 2차례 작품

2020년에는 많은 교우분들과 도예반의 웃음꽃을 피워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예에 관심있는 분들 함께 하여 주실꺼죠 ^^   사랑합니다. 대천동 교우분들 ~

대천동 성당 도예반 총무 박진숙 세실리아 ♥♥♥                           용량상 나머지는 첨부 파일 참조하세요!

대천동 성당 도예 교실

도자기는 우리 실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흙을 직접 만지고 형태를 빚어 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정서석인 즐거움과 함께 나만의 작품을 직접 사용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코자 합니다.

이번 도자기 교실은 교인들에게 수공예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교인들과의 교류와 소통 및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교회의 활성화를 위함입니다.

초 급 반

수강기간 4월 ~ 6월

중 급 반

수강기간 7월 ~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