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매해 문을 닫는 점포가 많아졌습니다.  

20년 ..21년.. 22년에는 더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전염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로인한 경제적 피해를 이제 함께 감수할만큼의 크기가 아니라고 하지요..

뉴스에서만 접하는 것이아니라 우리지역에서 내가 가던 가게에서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안에서도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들이 모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위기 여파로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구제구두점도 이번에 폐업을 하였습니다. 

예쁜 여성수제구두100켤레를 대천동성당으로 기부하였습니다. 폐업을 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일에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였지요.

이 구두는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인 나눔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예쁜구두도 보고 좋은 일에도 함께 동참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