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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제1대리구 안성지구 '피조물 보호 위한 기원 미사' “우리가 힘 모으면, 더 나은 지구 만들 수 있습니다”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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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천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139회 작성일Date 22-1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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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5일 대천동성당에서 2022년 안성지구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원 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대천동본당 제공 제1대리구 안성지구(지구장 문병학 요셉 신부)는 10월 15일 대천동성당에서 2022년 안성지구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원 미사를 봉헌했다. 이번 미사는 지구 차원에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거행됐다.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벗’ 지도사제인 최인각(바오로) 신부 주례, 대천동본당 주임 문병학 신부 등 안성지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2022년 창조시기 로고 ‘불타는 떨기나무’로 꾸며진 제대에는 지구에 사는 하느님의 자녀임을 상징하기 위한 지구본과 피조물, 가톨릭교회의 첫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 안성지구 신자 김사욱(시몬·제1대리구 미리내본당)씨가 펴낸 「시골 농부가 바라본 기후위기와 생태영성」이 봉헌됐다. 최인각 신부는 강론에서 “당신이 보시기에 참 좋았던 피조물들이 언제부터인가 몸살을 앓게 되고, 자기의 모습을 잃게 되고, 살아갈 방법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해서 제일 먼저 아파하실 분은 하느님이실 것”이라며 “하느님께서 당신 손으로 지으신 작품들을 멋지게 보존하고 관리하면서 동반자로서 더불어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도직을 모두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와 행사에는 안성지구 8개 본당 사목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벗’을 비롯한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회장 최기찬 루카·제1대리구 미양본당), 재속 프란치스코회 경기지구 안성맛세오형제회(대표 봉사자 신원건 대건 안드레아·제1대리구 미리내본당), 쓰고 버리는 시대를 생각하는 모임(회장 이미용 베냐민·제1대리구 대천동본당), 안법고등학교 영적 은인회(총회장 박소민 카타리나),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 안성지부(운영위원장 심재호 마카리오·제1대리구 대천동본당) 등 생태사도직 관련 단체와 연대 7개 단체의 대표자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문병학 신부는 “인간이 창조주 하느님의 뜻을 부적절하게, 불합리하게 활용하면서 기후위기와 재난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성지구에서 하는 노력이 결코 적은 노력이 아니다”라고 격려하고, “안성지구 모든 본당에서 참여한 것이 뜻깊고 모든 분들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끊임없이 희망을 갖는 공동체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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