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목, 유기적 협력 사목

공동체 사목의 담론으로 협력사목(통합협력사목)을 말한다. 이는 기능적 개념이 아니라 수렴적 개념으로 유기적 재활과 성장을 지향한다. 즉 유기체 신학적 관점의 해석으로 볼 때 봉건사회의 신본주의에서 계몽사회의 인본주의의 변화와 생명의 탄생과 성장 쇠퇴의 문제를 직시하는 사회유기체론적 입장이 부각되어지고 있다.

교회 공동체적 사목도 이러한 관점에서 그리스도의 몸 교회론 유기체적 공동체, 유기적 협력사목 안에서 상보상생의 삶을 지향하고 있다.

교회의 유기체적 공동체 상보상생의 건강지표는 3가지로 분석한다.

1) 말씀의 증거 생활. 2) 전례축제 생활. 3)이웃 생활 증거-지역 사회와 나눔 연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

유기적 통합사목 방향에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최소치 사목에서 최대치 사목으로 점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본적으로 평균치 사목은 지향해야 한다. 그래야 브랜드 사목이 가능하다.

통합이라는 통에 나무 판때기가 조각났다면 물은 조각난 데까지만 담을 수 있다.

공동체에서 시급한 것은 가장 취약한 부분, 모자라는 부분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상호 유대의 기초위에 잘 다져진 신앙의 선물, 영적자산 등을 잘 발굴해야 한다.

공동체 성장의 실천적 운영원리는 기본적으로 신자들의 은사개발, 사제양성, 교회현실을 직시하고 인구 절벽시대에서 최소치 사목에서 최대치 사목, 브랜드 사목을 지향해야 한다.

현재의 사목 활동 안에서 성찰하고 반성하며 긴밀한 소통과 도움을 주며 함께 돌보는 연합, 협력, 통합사목적 활동을 지향하는 지구 중심 사목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