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목의 원칙은
자원봉사, 문화여가 및 친교 확대, 평생교육 기획 등
특성화된 정책을 전개해 나가는 것입니다.”
(수원교구 비전을 위한 핵심정책 과제 50「당신의 빛으로 저희는 빛을 봅니다(시편 36,10)」)
수원교구 노인대학은 1978년 단대동 본당 노인회를 시작으로 1989년 중앙 성체노인대학이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 세계 노인의 해를 맞이하여 노인사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그 해 11월 1일 수원교구 노인대학 연합회 창립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천동 본당 베드로대학은 2005년 4월 7일 개교했습니다. 2003년 12월 제10대 강정근 마티아 주임 신부님의 제안으로 설립 논의가 시작된 베드로대학은, 본당 안팎의 여러 어려움으로 예정했던 2004년 9월 개강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봉사자들이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봉사자 모임을 계속 진행하고 제11대 최진혁 세바스티아노 주임 신부님께서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개교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본당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 시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교구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사례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